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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컨트롤, 마인드컨트롤..

사람이 내 마음을 힘들게 할 때

사업을 하던, 직장 생활을 하던, 인간관계가 가장 힘든 것 같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해요.

오늘은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을 대하는 법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아주 화가 날 땐 자연 속으로 숨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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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빌런은 있어요. 아니 사실, 나도 누군가에게는 빌런일지 몰라요. 사람은 내 입장과 내 취향과 내 습관과 다르다면, 빌런 취급 하기 마련이니까요. 그게 객관적인 모두에게 공평한 빌런이던, 주관적으로 나에게만 빌런이던, 내 마음을 힘들게 한다는 점에서 빌런은 동일하게 빌런이죠.

어떤 길을 고르던 우린 사람 때문에 마음을 다치고 그 상처 때문에 밤에 잠 못 들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이 반드시 일어나게 되어 있는 일인데도 말이에요. 세상에 만 명의 사람이 있다면, 만 명은 다 달라요. 그리고 우린 아주 쉽게 우리와 다른 사람을 오해하고, 빌런으로 인지하죠. 어차피 벌어질 일이라면, 빌런은 빌런으로 두고, 인정한 채, 그대로 두고 나는 잠을 잘 자고 인생을 즐기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인간 세상을 동물원으로 한 번 생각해보세요.

동물들은 다 생김새도 성격도 행동거지도 겹치지 않고 제각각이잖아요?

고양이랑 개가 어쩌다 한 집에 살고 있다고 하면, 고양이는 개가 시끄럽고 치근덕거려서 걸리적거리고, 개는 고양이가 재수없고 이기적이고 속을 알 수 없어 음흉하다고 컴플레인할거에요.

그런데 그게 고양이 탓인가요? 개탓인가요? 그 누구의 탓도 아니거든요.

사람 일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쟤는 저런 동물인갑다, 하고 이해하고 고대로 냅두면 됩니다. 그럼 화가 날 일도, 싸움이 날 일도 딱히 없어요. 우리도 그냥 동물이거든요. 다만 서로 나랑 똑같아져라~ 하고 나랑 다른 사람을 가지고 자꾸 컨트롤하려고 하니 양쪽이 모두 힘든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거에요.

요즘 Sadhguru 라는 인디언 그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요.

무려 팔로워 2400만명의 Sadhguru 아저씨

왠 인도할아버지인가 하지만 팔로워 무려 2400만명에 달하시는 파워 인플루엔서 그루랍니다. 굉장히 코미디 같이 웃기면서도, 작은 일화들을 쏙쏙 귀에 들어오게 이야기하세요.

마음이 어찌나 힘들었는지, 최근에 이 사람의 “Inner Engineering” 이라는 마음 수련 강좌를 수강하기 시작했는데요. 정말 신기하게도 화가 나도, 이 사람 얘기를 듣고 명상을 한 번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져요.

제가 어릴 때 이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컸다면 저는 좀 더 행복하게 이 생을 지냈을 것 같아요.

요즘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5년 전에 내가 이루고 싶었던 모든 것들이 이루어졌는데, 여전히 난 조금 공허하고, 여전히 불면증이 있고, 여전히 행복에 겨워 매일을 짜릿하게 살지는 못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문제는 정말로 - 돈도 아니고요, 환경도 아니고요, 사람도, 건강도, 음식도 아니거든요. 왜냐면 저는 지금 인생 최고로 모든 게 갖춰진 상황을 살아가고 있는데, 여전히 저는 조금 불행한 기분에 빠져있거든요. 이상하죠?

그래서 알았어요. 문제는 나한테 있구나? 내 마음가짐에 있는 거구나. 저는 화가 한 번 나면 머릿속에서 끝없이 그 생각이 나면서 밤새도록 그 장면을 돌려보거든요. 알아요, 안 좋은거. 그런데 계속 그렇게 하는 습관이 있어요. 그래서 잠이 안 오고, 잠이 부족하니까 다음날 다시 더 화가 나게 되죠.

그런데 위 영상을 보면서 알게됐어요. “화가 5분만 나도, 몸에서는 독소가 나온다 : 너가 컨트롤할 수 있는 너의 것은 너의 몸과 마음 뿐인데, 왜 다른 사람이 너의 몸과 마음을 해하게 두느냐. 화, 질투는 내가 독을 마시는 거나 다름이 없다.”

나는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방을 바꿀 수 없어요. 그럼 내가 내 마음을 바꿔야 내가 사는 거에요. 내가 화가 안 나는 게 내 몸과 마음에 우선 순위입니다. 물론 정말 아주 어려운데요 - 이런 얘기도 하더라구요.

“가까운 사람이 당신에게 독이 되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이야기를 통해 그 사람을 바꾸려고 노력해봐라. 그게 안 된다면, 떠나라. 그것도 안 된다면, 그냥 벌레라고 생각해라. 말은 경청하지만, 나무에서 시끄럽게 우는 매미 같은 존재로 생각해라.“

Sadhguru

요즘 이 생각 하면서 매일을 지냅니다. 저를 화나게 하는 사람들이 요즘 아주 많거든요? 그럴 때마다, ‘아, 그냥 매미가 매미하는 구나. 시끄럽지만 나랑은 아무 상관 없는 일. 매미는 매미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한국에는 혜민스님이 있다면 지금 인도에서는 이 아저씨가 절찬리에 흥행중인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가서 한 번 구경해보세요. 영어도 쉽고 재밌어서 영어 공부에도 꽤 좋답니다.

한국 분들을 보면 - 정말 깨끗하고 치안 좋고 잘사는 나라에서 맛있는 거 먹고 안전하게 사시는데 다들 행복하지가 않아요. 오히려 불행하다는 말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직장을 다니고 돈을 많이 벌어도 정말인지 다 똑같아요.

한국 학교에서 마음을 편하게 먹는 마음가짐을 가장 먼저 가르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은밀한 심야 소셜살롱 🍷🌜

소셜살롱 지난 주 보내주신 사연들에 감동했어요 ㅠㅠ 제가 요즘 인터넷에 글쓰는 거에 깊은 회의를 느끼고 있었거든요. 온라인 댓글, 라이크라는 숫자들에 매몰되어 그 뒤에 있는 한 분 한 분의 소중하고 유니크한 인생과 이야기가 있는 여러분이 있다는 걸 잊고 있었나봐요.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들 많이 해주셔서, 여기 몇 개 공유해보려 합니다.

“저는 생각이 너무 많다는 말을 종종 듣는 30대 초중반 여자입니다. 그리고 속해 있는 집단에서도 항상 '특이하다', '유별나다', '무슨 생각인지 궁금하다' 라는 평을 듣기도 하고요. 소위 지인들이 말하는 저의 특이한 점 몇가지를 적자면 < 1) 12년 연애하면서 결혼은 안 하고 있다 2) 직장생활 하며 여행 크리에이터를 한다 3) 다양한 파티 참여, 프리다이빙 등 계속 뭔가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 하지만 이건 보여지는 것들일 뿐 그 어떤 사람도 제 진짜 모습과 생각을 알지 못해요(제가 절대 말하지 않거든요). 왜 지금껏 긴 연애가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는지, 계속 색다른 자극들을 찾는지, 그리고 왜 아직도 진짜 목표를 못 찾고 있는지 등을 ㅡ 슬프지 않고 즐겁게 그리고 편하게 ㅡ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익명

“스무 살 때 대학교 선배님으로 노마드 정님을 만나 간단하게 커피챗했던 게 기억나요! 그 때부터 계속 팔로우했었는데 이제는 저도 직장인이 되어 20대 중반의 삶을 살고 있네요..대기업에 취업해서 일도 사람도 만족스럽지만 노마드의 삶을 계속 꿈꾸게 됩니다. 월급이 적은 축에 속하다보니 이럴 바에는 내가 시간과 공간에 갇히지 말고 원하는 곳에서 여유롭게 살고 싶지만, 막상 노마드의 삶을 살려니 당장 뭘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부업은 두 개나 하고 있지만, 이걸 어떻게 더 발전시킬지도 모르겠어요. 또 남자친구와 국제연애를 하면서 서로의 국가에만 묶여있는 느낌도 들고 앞으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보니 불안감이 많네요ㅜ조언도 듣고, 인생 선배들의 관점에서 더 큰 세상을 보고 싶어요!”

익명

“슬럼프가 심하게 올때는 나 자신이 미운게 한도끝도 없는 거 같습니다. 반 평생 유학을 하고 고민 끝에 한국에 와서 일 하고 있는데 현실에 부딪치는 많은 것들이 저의 삶을 점점 조여지고 있습니다. 가족관의 관계도 나쁜것은 아닌데 부모님은 아직도 저를 초등학생으로만 계속 보시는것도 스트레스이고 한국에서 외국인 취급을 받으면서 일 하는것도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하루하루 소소한것으로 행복을 찾아 가고 있습니다. 혹시 선생님께서는 어떠한 행복을 찾으면서 살고 계시나요….? “

익명

“참 자유롭게 살아오신것 같아요 너무 부럽습니다. 한편으로는 왜 나는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은가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는 교수가 되고 싶어 열심히 공부했어요 하지만 모두가 다 되는 일은 아니더라구요 목사님 가정에서 2남2녀중 장남으로 살며 가난한 집안살림에 일찍 철들어 버린걸까요? 대학교 다닐때도 아버지께 매일매일 차비를 받아가면서 돈이 없어서 이웃집에 돈을 빌려서 저에게 주시는 만원을 기억합니다. 그때부터 치열하게 살아 왔다고 하지만 싶지 않은 삶이 기다리더군요. 해외 어학연수를 가고 싶었으나 여동생 결혼으로 미국갈 기회도 잃어버리고 대학원을 가고 싶어했으나 돈이 없어서 벤처 회사에 들어가서 그돈으로 학비를 충당하려했으나 생각대로 되지 않거든요 첫달 월급만 받고 6개월은 무급으로 다녔던 생활 우울증에 걸리기도 했어요”

익명

“순수한 자아로의 회복을 원해요. 날 적부터 지금까지 이미 사회 속 규율, 관습, 가치관에 길들여져 진정으로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없었어요. 그렇게 제 자아는 외부로부터 각종 불순물이 유입되어 얼룩덜룩해졌죠. 하지만 점점 거부 반응을 일으키더니 이제는 더이상 못 참겠더군요. 드디어 본래적 나를 발굴하고자 하는 욕구에 눈이 뜨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실 저는 현재 그놈의 명문대라 불리는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이에요. 그러나 요즘 세상이 변하는 것을 보면 지금 내가 이럴 때가 아닌데, 귀한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버리고 있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분명 두려움을 무릅쓰고 큰 결단을 내려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네요. 작가님께서도 분명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시 작가님의 생각이 궁금해요!”

익명

그 밖에도 너무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많았는데요 ㅠㅠ 발리로도 몇 분 찾아와주셔서 하는 이야기들, 이제 제가 사는 일상은 아니지만, 다 너무 잘 아는 이야기들이라 공감이 많이 갑니다. 곧 한국에서 뵙는 일이 기다려지네요.

한국에는 11월 중순~말 경에 들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일정과 장소 픽스되는 대로 신청해주신 분들께 조만간 업데이트 드릴게요.

참가자 굿즈: 지금 생각 중인 건 실크/밤부 재질로 만든 핸드메이드 수면 안대에요. 발리에서 만들어서 사는 것보다는 훨씬 싸지만, 다만 좋은 재질로 만들기 때문에 (제 욕심이지만) 참가 비용이 높아질 수도 있어서, 고민이에요. 와인 좋은 거 마시고, 좋은 장소에서 좋은 선물 드리면 어쩔 수 없이 비용이 높아질 수 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그동안 최저비용으로 아주 싸게 식비 정도만 받으면서 이벤트는 많이 했어서, (그럼 많이 와주시지만 또 한 분 한 분과 많이 이야기를 못하게 되고) 이번에는 좀 더 하이엔드로 작은 규모의 분들과 유니크한 경험을 서빙하면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여러분들 마음은 어떠세요? - 제가 조만간 설문 받아볼게요.

소셜살롱 스페셜 굿즈 안내

이제 90일 남았어요, 2024년.

정확히는.. 이 이메일을 받는 시점에서 88일 남으셨어요.

연초에 다짐하셨던 것들 다 이루셨나 모르겠어요. 저는 이 글을 작년 말에 썼었어요.

이뤘냐고요? 아니요~ 아주 멀었어요. 저는 정말 부족한 인간이에요. 다행인 사실은, 모든 인간이 그렇단 거죠. 저는 아주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한 한 해였어요. 그것도 장기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수행하는데 아직도 아주 초보인 끈기가 없는 사람. 그러나 제가 모든 게 완벽해서 착착 계획대로 해나가면 좀 저한테 정 떨어지지 않겠어요 여러분? 제 매력은 이런 자꾸만 계획하고 실패하는 솔직한 인간미라고 생각합니다 😁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아주 발전이 없는 건 아니에요. 발 등에 불 떨어져야 일을 시작하는 ADHD 특성상 - 연말이 다가오자 다시 여러 결심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어요.

  • 깨비 호텔 프로젝트: 연말까지 완판하기 & 공사 잘 시작하기

  • 에어비엔비 늘리기 : 연말까지 4~5개 정도 운영하게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책 쓰기 : 한 권은 탈고 후 수정중이고, 다른 한 권은 지금 반 정도 150페이지 썼어요! 연말까지 둘 다 탈고하는 게 목표입니다.

  • 소셜미디어 : 지금 총 링크드인 8986명인데요, 연말까지 1만명 찍고 싶어요. 유투브는 아주 .. 네 작심삼일. 4개 올렸다가 3개 내리고, 다시 가볼거에요.

  • 뉴스레터: 지금 읽고 계신 뉴스레터 제가 총 3번 빵꾸냈는데요,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건강: 거북목, 라운드 숄더 - 4년 만에 검사를 통해 완전히 회복한 걸 확인했어요! 인생 가져본 것 중 지금이 최고의 핫바디에요. 여름에 여행한 3달 제외하고 최소 3일에 한 번은 헬스장 갔어요.

자기계발 과제로 마지막 남은 88일 저에게 하나의 테스크를 또 줘보려고 해요:

90일간 하루에 딱 1 시간만 써서 프로덕트 론칭할 수 있을까?

지난 몇 년 동안 여럿 온라인 프로덕트를 론칭해봤는데, 현재 시점 저의 지식을 총망라한 업데이트된 노하우를 활용해 완벽한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해본다면? 딱 하루 1시간으로 제품 만들어서 연말까지 론칭하고 수익내보기.

  • 목표: 0에서 시작해서, 여러분과 똑같이 아무 스킬도 없는 상태로 무에서 시작해서 서비스를 하나 내서 돈까지 벌어볼 거에요. 목표 금액 100만원.

  • 여러분과 같은 조건에서 일하기 위해서: AI 를 사용하되, 제가 잘하는 버블이나 웹플로우 등의 유료 툴이 아닌 - 제가 한 번도 안 만들어본 “앱”을 만들어볼거에요. 참고로 저 코딩 못합니다.

  • 소셜미디어 채널: 같은 조건에서 시작하기 위해서 - 트위터 & 쓰레드 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이 만드는 과정과 노하우를 거기에 올릴 거에요.

90일 (88일) 동안 매일 하루에 딱 한 시간 제한 조건을 두고 절대 이 시간 밖에서 딴짓하지 않습니다. 이 한시간 작업을 고대로 녹화해서 유투브에 올리려고 합니다.

아직 초짜 유투버라, 편집도 업로드도 너무 엉성하지만 -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그리고 모든 과정을 직접 보실 수 있도록 - 작업하는 전 과정을 기록합니다.

로드맵 공개합니다:

아래는 라이브로 등록한 무편집본이에요. 이렇게 올리면 아무도 안 봐요. 그래도 증거 영상을 남기기 위해 올렸습니다.

치유의 발리 깨비 호텔 - 투자 라운드 2차 정말 마감 🧚 

건축 입찰 막바지 마지막 할인 기회 - 이제 더 이상의 할인은 없습니다.

이번 달까지 투자를 결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할인이 제공됩니다. 지금 금액 지불하실 필요 없습니다. 1년 시간 두고 천천히 지불해주셔도 됩니다. 최소 금액 USD 20K (한화 2600만원 가량입니다) 이며, 실제 부동산 땅과 건물 지분을 가지가시는 회원권이 아닌 실제 부동산 투자입니다.

발리에서 다같이 10/18-20일 투자 원정대를 꾸려서 같이 호텔부지 탐방을 갈 예정이에요. 혹시라도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email protected] 으로 탐방 조인 요청 주세요. 투자 결정 시 발리 내에서 현지 탐방 여행 비용은 저희가 부담하오니 편하게 와주시고요.

관련해서 궁금하신 모든 사항, 모든 문의는 [email protected] 으로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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